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김지혜)는 28일 전주 덕진소방서를 찾아 취약계층 소방안전 구축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100개를 기증했다.
아울러 전북지회는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격려 물품으로 고구마빵 5박스 등도 함께 전달했다.
그러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주택 거주 화재 취약계층에 화재 예방 물품 기증과 함께 자사 시공팀 직원들이 직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도내 기업과 도민들 간 상생을 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약자와 연대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편 여경협 전북지회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쌀 기탁(전주시) ▲완주 소외 계층 및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완주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캠페인으로 ▲화훼농가를 위한 꽃 선물 릴레이 동참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전북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전북중기청) ▲소방대원 격려 물품 전달(전주덕진소방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완주군) 등 지역사회에서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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