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전북지회,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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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전북지회,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5.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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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김지혜)는 28일 전주 덕진소방서를 찾아 취약계층 소방안전 구축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100개를 기증했다. 
아울러 전북지회는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격려 물품으로 고구마빵 5박스 등도 함께 전달했다.  

전문소방공사업, 배전건설공사 등의 사업체인 티앤제이건설(주)를 운영하고 있는 김지혜 지회장은 “전문소방공사업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재난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주택 거주 화재 취약계층에 화재 예방 물품 기증과 함께 자사 시공팀 직원들이 직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도내 기업과 도민들 간 상생을 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약자와 연대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편 여경협 전북지회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쌀 기탁(전주시) ▲완주 소외 계층 및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완주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캠페인으로 ▲화훼농가를 위한 꽃 선물 릴레이 동참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전북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전북중기청) ▲소방대원 격려 물품 전달(전주덕진소방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완주군) 등 지역사회에서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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