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 영농철 맞이 농촌 일손 돕기로‘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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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요촌동, 영농철 맞이 농촌 일손 돕기로‘구슬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5.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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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 직원 10여 명은 28일 농업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흥사동의 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지역 인구 고령화로 인력결손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농가가 농촌 인력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요촌동 직원들은 배순 솎기와 과수원 주변 잡초 제거 작업 등에 나서 인력결손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미력하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령의 농업인들이 영농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동 차원에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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