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라이스 랩’ 최종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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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라이스 랩’ 최종사업자 선정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0.05.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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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농림축산식품부의‘라이스 랩(Rice Lap)’ 운영사업에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라이스 랩’사업은 쌀의 가치를 높이고 쌀을 활용한 새로운 시제품 개발과 판매 및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 가공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2개소 선정에 정읍시가 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 중 국비 1억원과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정읍시가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쌀 가공 산업 선도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유기농비건과 단풍고을영농조합법인, 마을기업 해아람 영농조합법인이 ‘정읍라이스랩협력단’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레시피와 시제품 개발, 운영·매장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7곳과 쌍화차 거리, 내장산 관광기념품 판매장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쌀 제품의 고급화와 요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키트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관심과 제품의 상품화를 유도하여 쌀 소비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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