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축제대학 개강식 개최
상태바
김제 지평선축제대학 개강식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5.28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에서는 전라북도 최초로 운영하는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자격과정인 지평선축제 대학 개강식을 구)문화예술회관 2층 지평선축제 대학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지평선축제 대학 개강식에는 정희운 제전위원장을 비롯한 황영석 도의원, 나인권 도의원, 김영자 시의회 부의장, 노규석 시의원, 오상민 시의원, 이정자 시의원, 정강환 세계축제 한국지부 회장, 최상규 배재대 교수 등 교육생 66명이 참여 내빈소개 및 환영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평선 축제대학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발급해주는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자격증 과정 교육으로써 5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8주 동안 메주 화요일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축제 및 이벤트의 이해를 위한 이론적 접근, 축제의 중요성 및 파급효과, 축제 경영의 실제와 전략,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연구 등을 교육을 받게 된다.
지평선축제대학 교육생은 도의원 2명 및 시의원 4명을 비롯하여 총66명(남 36, 여 30)으로 지역별로는 김제 55명, 전주 8명, 군산 2명, 익산 1명이며 교육 연령은 20대 4명, 30대 5명, 40대 11명, 50대 22명, 60대 21명, 70대 3명 등이다.
정희운 위원장은 개회사에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축제로 성장하는데 더욱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는 때”이며“이번 지평선축제 대학에서 전문인력의 확보 및 인프라 구축은 매우 중요하며 축제 전문교육을 이수하여 축제 이벤트경영사 3급 자격을 취득, 지평선축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말했다.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한국지회장은 격려사에서“위대하신 김제시민의 헌신적인 노력과 관심 속에서 문화관광 대표축제와 글로벌 육성 축제를 넘어 이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가 되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관광산업으로 무안한 가능성을 확인해 주는 2020년 한해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지평선축제 대학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지평선축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