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김화순 문화예술팀장 대통령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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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김화순 문화예술팀장 대통령표창 받아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5.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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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문화관광과 김화순 문화예술팀장(51세)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팀장은 조선시대 명기의 황진희와 쌍벽을 이뤘던 여류시인인 이매창의 정신을 계승하고 홍보하려고 매창공원에 매창테마관을 지난해 5월 개관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여건을 개선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김 팀장은 부안 관내 66개의 생활문화동호회와 998명의 동호회 활동 지원은 물론 연습,공연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문체부 공모사업을 추진, 선정돼 군민의 문화생활증진에 기여했다.
또 부안 관내 30여 개의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운영 및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예술 발전과 문화예술단체가 추진하는 각종 행사프로그램과 전시회 등에 행정과 군민, 그리고 예술단체의 소통창구 역할을 통해 문화예술의 기반확대와 문화예술단체와 주민의 소통에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김 팀장은 ‘함께 놀아야 문화다’ 라는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을 매창공원과 물의 거리에서 운영해 지역의 동호인과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무대를 운영하는 등 젊은 지역예술인들에게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 팀장은 영상테마파크 사용수익허가 취소 취소 소송 등 7건의 소송업무를 수행, 사용수익허가 취소 취소 소송은 지난 11월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로 우리 지역의 영상문화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상테마파크를 정상 운영하려고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영상테마파크와 관련한 개발계획 수립 등 지역경제발전과 문화예술사업의 협업을 적극 추진했다.
부부공무원인 미래전략투자유치팀 이철기팀장과 사이에 1남 1녀를 둔 김화순팀장은 논리적인 생각과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남다른 애정으로 군민들과 함께 업무를 고민하고, 해결, 중간관리자로서 탁월한 면모는 물론 각종 애로사항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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