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주관 제8회 전라북도 농·축산인 및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발표대회 부안 최지선씨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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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주관 제8회 전라북도 농·축산인 및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발표대회 부안 최지선씨 '대상'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5.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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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고창 민관식·우수상 익산 김단오씨, 농촌 기회 로컬 가치 재발견
전북연합신문사가 주최·주관한 '제8회 전라북도 농·축산인 및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발표대회'가 지난달 29일 전주김제완주축협 3층에서 성료 됐다.
전북연합신문사가 주최·주관한 '제8회 전라북도 농·축산인 및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발표대회'가 지난달 29일 전주김제완주축협 3층에서 성료 됐다.

 

전북연합신문사가 주최·주관한 ‘제8회 전라북도 농·축산인 및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발표대회’가 지난달 29일 전주김제완주축협 3층에서 성료 됐다.
전북도와 완주군, 전라북도귀농·귀촌연합회,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참여 인원을 최소화 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해 감염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각 시·군에서 선발된 17명의 연사들은 귀농귀촌 준비과정뿐 아니라 지혜, 생명, 삶의 궤적에 가치를 두고 좀 더 근원적인 문제에 접근 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대회 대상에는 부안 최지선씨가 도지사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고창 민관식씨, 우수상에는 익산 김단오씨가 전북연합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 ▲대상 최지선씨는 ‘하서의 달콤한 농사이야기’ ▲최우수상 민관식씨는 ‘귀농! 저처럼 해보세요’ ▲우수상 김단오씨는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발표’를 각각 연재 발표했다.
또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의 장을 위해 의정활동에 열정을 쏟아온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용근(장수) 의원과 두세훈(완주2) 의원에게는 각각 공로패가 주어졌다.
이날 대회장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두세훈 도의원, 박용근 도의원,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  전북 귀농귀촌 김태환 연합회장, 군산 이명희 부회장, 익산 전연순 회장, 김제 고민우 회장, 임실 장복수회장, 장수 최병무 회장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전북연합신문사 전성수 사장은 대회사에서 “귀농은 직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으로 오늘 귀농실패를 줄이기 위한 팁과 자신만의 판매전략 등을 나눠 귀농 희망자들의 밝은 미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귀농귀촌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더 많은 귀농인이 양성되고 다시 고향으로 되돌아올 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경험과 관심이 절실하다”며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 소중한 성공사례들이 귀농귀촌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돼 달라”고 밝혔다.
김태환 전라북도귀농·귀촌연합회장도 축사에서 “이날 대회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희망에서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발표자들이 본보기가 돼 선구자로써 역할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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