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전북도 국제교류센터 업무 협약식 가져
상태바
예수병원-전북도 국제교류센터 업무 협약식 가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5.31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수병원·전북도가 국제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 김철승 병원장, 국제진료소 이대영 소장과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이영호 센터장, 장인완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국제교류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라북도 교류 개발도상국 및 도내 외국인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라북도의 국제사회 기여도를 제고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예수병원과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국제보건의료협력 활성화, 전라북도의 국제사회 기여도를 제고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라북도 교류 개발도상국 대상 보건의료분야 개발협력사업 추진 ▲도내 외국인 의료소외계층(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 ▲상생 및 지속가능한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사업 발굴 ▲기타 국제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 등 이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1979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에 의사 파견, 2005년에 국제의료협력단 NGO 등록을 했으며 현재 전 직원이 세계 최고수준의 다양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협력해 지구촌 이웃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