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지난달 29일 현장대원들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구조분야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조통계에 따르면 덕진소방서 2019년 기준 42,283건의 구조출동을 했으며 3,602명의 인명구조를 수행했다. 구조분야 특별교육훈련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현장에서 생활안전대가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구조대 부재 시 단독으로 원활하게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훈련내용으로는 ▲ 방화문 강제개방 대원 간 실습 ▲ 잠금장치 종류별 기법 숙달 ▲ 동물포획 및 말벌 퇴치요령 ▲ 유해화학물질 대응 방안 등이다.
제태환 서장은“가상상황을 설정한 설정한 훈련을 통해 직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전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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