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일제 방역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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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일제 방역의 날 운영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0.05.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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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일제 방역의 날' 운영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제 방역의 날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강화해 코로나19 발생을 완벽하게 차단한다는 취지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
시행 첫 날인 지난달 29일에는 보건의료원을 비롯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역소독 인력을 투입해 설천면 구천동 관광단지를 비롯한 무주군 전체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등 848곳을 대대적으로 소독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군수도 함께 나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했다.
무주군은 이날 생활 속 거리두기 포스터를 배부하고 아프면 3~4일 집에서 쉬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으로 충분한 간격두기, 손을 자주 꼼꼼히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하기 등의 5가지 핵심수칙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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