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지난달 29일 제33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보건소 직원들이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또한 흡연자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어린이놀이터 및 공공기관 등 37개소에 금연표지판을 신규 설치하는 등 금연 환경 정비에도 주력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즐겁게 금연에 참여하면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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