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장, 침체된 화훼농가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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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장, 침체된 화훼농가 돕기 동참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0.06.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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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관단체장들 사이에서 ‘희망 꽃’이 피고 있다.
백승기 고창소방서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꽃 소비 촉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백승기 서장은 앞서 챌린지에 참여한 고창병원 조남열 대표이사에게 사랑의 꽃다발을 전달 받았다.
백 서장은 다음 주자로 이황근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추천했다. 
교육지원청은 교육의 산실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방역과 학습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선정했다.
백승기 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코로나19의 시간을 희망의 시간으로 바꾸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고창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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