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4년째 6,700만원 소외어르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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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본부 4년째 6,700만원 소외어르신 후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6.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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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가 4년 째 꽃밭정이노인복지관(관장 권요안) 내 어르신을 위해 총 6,7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그중 4,100만원은 전주 또는 완주군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치료비, 주거비, 생활물품비를 지원하는 행복더하기지원사업에 지정기탁 돼 현재까지 총 41명의 긴급지원비로 쓰였다. 

지원은 홀로 어르신 댁 화장실 설치와 보일러 교체 및 바닥 배관공사, 어르신 틀니치료 등 위기의 어르신들의 자립을 도왔다.
이외에도 한전사회봉사단원들은 매년 명절 전 식료품지원 및 말벗봉사 등 총 275명의 어르신과 함께 했으며,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경로식당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도 펼쳐왔다.
꽃밭정이 권요안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전 전북본부의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경섭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힘들고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드리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곳곳에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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