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1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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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1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마무리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6.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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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부터 열린 제311회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총 10건의 의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5일 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6,224억 2,500만원의 일반회계에 대해 3억 6,0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 편성하는 등 수정 가결했으며 특별회계는 당초 제출된 324억 5,700만원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이한수 의장은 “농어촌 일손이 본격적으로 바빠지는 요즘 농기계 및 해양 안전사고에 더욱 유의해 달라”며 “코로나 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해 비번 추경예산과 관련된 사업을 더욱더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집행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또 이한수 의장은 “해외여행하기가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여행객들의 관심이 청정지역인 부안 변산반도를 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이 우려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이들의 발걸음을 막을 수 없는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과 함께 관광지 주변 환경과 시설정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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