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이 운영 중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소개된 관광지 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임실군 관광 브랜드 홍보에 일등효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SNS를 통해 소개된 옥정호 작약꽃과 엉겅퀴 농장을 접한 이용자들이 이곳을 방문, 개인 SNS에 올리는 등 수만명의 불특정 다수에 확산, 재확산되면서 주말 관광 인파가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수많은 옥정호 작약꽃 경관은 유력 케이블 방송을 통해 곧 방영되는 화제의 드라마 촬영이 이뤄지기도 했다.
또한 공중파 방송에 ‘오늘의 영상’과 뉴스에 소개되는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금은 꽃이 지고 있지만, 최근까지 알록달록 옥정호 일대를 물들인 작약꽃은 임실군 운암면 운종리 400번지 1,500평에 활짝 피어 수많은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기도 했다.
옥정호 호수의 아름다움과 함께 봄철 작약꽃은 코로나로 지친 도시민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의 명소이자, 천혜의 옥정호와 어우러져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았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 관광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SNS 홍보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과 SNS를 관심 있게 봐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SNS 채널의 소식을 받는 방법은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열어 ‘임실군’을 검색한 뒤 페이스북은 ‘좋아요·팔로잉’, 인스타그램은 ‘팔로우’, 유튜브는 유튜브 검색창에서 ‘임실엔TV’를 검색한 뒤 채널을 방문해 ‘구독하기’를 누르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이나 참여는 홍보팀(640-2064~5) 또는 임실군청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opefulimsil),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hopefulimsil)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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