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회 익산시의회 1차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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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회 익산시의회 1차 정례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6.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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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는 제226회 익산시의회 1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추진사업에 대하여 세심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철원 보건복지위원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양적으로 많이 성장한 것에 비해 실질적인 노인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으므로, 질적으로 성장된 노인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병홍 의원은 익산시가 소농·고령농의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를 위해 마을전자상거래를 지원하고 있는데, 농업인이 아닌 유통업자에게 전자상거래 지원이 되지 않도록 지원대상의 규정이나 기준을 명확히 하여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순주 의원은 익산시 청렴도가 전년도 하락한 원인 중에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 및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등이 포함되는데 이런 관행적인 문제를 타파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규 의원은 익산시에 수소차 충전소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익산시가 수소자동차 구매지원을 하는 것은 순서가 맞지 않다고 지적하며, 수소차 충전소 구축 계획에 대해 시민홍보 및 충전소 설치사업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병직 의원은 평화동 택지개발 및 평화육교 개통 등 관련사업과 연계되는 익산대로 및 목천동 원주아파트와 우석장례식장 간 도로개설 시기가 적절하게 추진되어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해 의원은 도시 브랜드는 차별화된 그 도시만의 역사·사회·문화적 특징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석의 도시 등 익산을 홍보하는 브랜드가 너무 다양하므로 하나의 도시 브랜드로 집중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연 의원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화장실 불법촬영에 대해 철저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며, 공공기관 및 시설 등에서 불법촬영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월1회 주기적으로 점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대 의원은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은 신청사 전면에 숲을 조성하도록 계획하였으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광장도 필요하므로 설계 과정에서 시민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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