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이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화산면(면장 여기현)은 화산면 이장협의회(회장 황호년)와 함께 지난 1일 화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학용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용품으로 준비했다.
여기현 화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이 늦어진 상황에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학용품 세트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황호년 화산면 이장협의회장은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 출발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선물이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화산초등학교에는 5명의 신입생 입학했으며 학용품 선물세트는 학교 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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