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 작은목욕탕 운영 재개
상태바
진안군 상전면 작은목욕탕 운영 재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6.02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상전면(면장 송준섭)은 작은목욕탕 임시 휴장을 종료하고 지난 1일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약 3개월간 임시휴장 했던 작은 목욕탕을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완화됨에 상전면 작은목욕탕 운영위원회 비대면 임시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의 전원 찬성으로 운영키로 결정했다.

다만, 작은목욕탕 이용객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 시 발열체크 및 호흡기 증상의 유무를 확인하고 이용자 명단을 발열관리대장에 기록한 후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송준섭 상전면장은 “작은목욕탕 운영 재개로 농번기 지친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