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지역사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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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지역사회와 함께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6.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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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공원 내 주민을 대상으로 쾌적한 정주여건 마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변산반도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달 28일 상서면사무소 및 자원봉사자와 합동해 쓰레기 배출, 주변 예초작업, 생활용품을 지원했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미소인테리어’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 장판 인테리어 작업까지 함께 이루어졌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지역사회와 한마음으로 추진한 이번 활동이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원 내 주민들은 지병이 있는 독거노인으로서 거동하기가 불편하고 별다른 소득이 없으며 열악한 환경 속에 건강위생상의 문제가 우려 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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