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암생존자 주간(6월 첫째 주)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 동안의 일상을 스마트폰 영상으로 공유하는 공모전을 마련했다.
전북지역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최한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일상생활에서 찾은 나만의 새로운 의미를 암생존자와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참가자격은 도내 성인 암생존자 및 가족, 친구, 지인이다.
임창열 센터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암생존자와 가족들이 겪는 고통이 가중됐을 것이다”면서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노력한 암생존자와 가족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얻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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