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수아이템 선정회를 개최하며 초기사업비를 지원해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기술·제조업 분야 창업과정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수아이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6개의 우수아이템을 선정, 초기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우수아이템은 사업계획서 제출 및 공개오디션 방식을 적용한 PT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내용으로는 AI 및 드론 등 4차산업 관련분야부터 가구, 낚시 등 생활밀착형 분야까지 총 6개의 다양한 업종이 선정됐다.
초기사업비는 우수아이템 1~3위는 1,500만원, 4~6위는 1,200만원이 지원되며, 재료비, 임차비,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에 필요한 실비 및 제품홍보물 제작 등 홍보비로 활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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