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 김형록님의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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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김형록님의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0.06.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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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3일 전주시에 위치한 참전유공자 김형록님의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김기승 경영지원본부장이 직접 김형록님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더했다.

월남참전유공자인 김형록님은 1967년 2월 육군 맹호부대 소속으로 월남에 파병돼 전쟁에 참전했다.
한편 이날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백미 200포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영생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오늘 달아드리는 이 명패가 이곳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심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 내일로 끝나는 예우가 아닌 더욱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예우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렵게 시간을 내어 함께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김기승 경영지원본부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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