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능경기대회, 8일부터 전주공고 등 12개 경기장에서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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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능경기대회, 8일부터 전주공고 등 12개 경기장에서 열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6.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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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코로나19로 연기를 거듭한 끝에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전주공고 등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기계설계/CAD, 금형 등 41개 직종 338명이 참가,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전주, 군산, 익산 등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전북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예선전의 성격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그리고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고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의 해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라북도 대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전북기능경기위원회 김라주 운영위원장은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본인의 분야에서 최고가 돼 국가대표선수로서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던 개·폐회식 등 주요행사를 생략해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210-92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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