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코로나19로 연기를 거듭한 끝에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전주공고 등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그리고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고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의 해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라북도 대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전북기능경기위원회 김라주 운영위원장은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본인의 분야에서 최고가 돼 국가대표선수로서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던 개·폐회식 등 주요행사를 생략해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210-92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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