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겨낸 역사, 오늘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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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겨낸 역사, 오늘 이어갑니다"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6.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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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6월 호국보훈의 달 국립호국원 참배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4일 조용식 청장, 부장, 각 과장 등 15여명이 국립 임실호국원을 방문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충혼탑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허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경찰묘역으로 이동 묘비를 닦고,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전사.순직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경찰묘역에는 6.25전쟁당시 전사한 경찰관 1,684명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나라가 어려웠을 때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선배들께 존경과 감사를 뜻을 표하며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언제나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근무 중 순직하거나 다친 공상 직원들을 위로하고, 참전 유공자의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북보훈단체장을 초청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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