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대비 어르신 보호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완주군은 이번 달부터 9월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완주안심콜 대상자 660여 명에게는 특보발령 시 상시 안전확인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게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폭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다각적으로 폭염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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