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르신 폭염 피해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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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어르신 폭염 피해 막아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6.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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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대비 어르신 보호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완주군은 이번 달부터 9월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생활지원사들은 2,110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폭염건강수칙을 안내하고,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완주안심콜 대상자 660여 명에게는 특보발령 시 상시 안전확인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게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폭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다각적으로 폭염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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