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3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백구 특장 기계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허전 부시장과 전북도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산업 연구원에서 그동안 연구한 용역결과를 보고했다.
백구특장차 전문단지는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체계가 마련된 자기인증센터가 있으며 특장차 제1단지 28개 기업 분양완료 및 제2단지 조성중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특장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특장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예산을 마련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허전 부시장은 “오늘 최종보고회로 김제시가 명실상부한 특장 집적화 단지로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특장산업의 허브로 육성해 김제시뿐만 아니라 전북도의 경제에 큰 활력을 붙어 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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