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어촌식품과와 책마을해리, 월봉마을주민들이 함께 지난 5일 해리면 책마을해리에서 환경정비 활동과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농촌체험휴양마을 환경정비로 마을을 찾는 도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양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여름휴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와 같은 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창군에서는 총 7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이영윤 농어촌식품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청정고창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힐링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농촌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는 의미있고 깨끗한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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