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지난 8일 공음초등학교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삼인종합안전체험장에서 ‘어린이 119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초등학생들이 직접 재난대응훈련에 참여, 생활 속 재난, 위험요소를 체험을 통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역량을 배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을 위해 고창군 아산면에 위치한 삼인종합안전체험장을 찾아 훈련을 전개했다.
본 훈련을 통해 화재·지진·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응할 수 있고, 소화기·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소소심 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체계적 과정을 거쳐 대처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재난은 여러 상황이 복합적으로 발생하여 단편적인 교육이 아닌 종합적인 대처능력을 향상하는게 중요하여 안전체험관을 활용했다”며“향후 학생들이 재난안전훈련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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