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만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으며,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고창군민이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에게 발병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필요 하지만 고가의 접종비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중 예방접종으로 대상포진 접종비용 부담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고창군보건소는 지난해 4월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을 4049명에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예방접종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 예방접종실 및 관할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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