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장마철 대비 침수우려도로 점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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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장마철 대비 침수우려도로 점검 총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6.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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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장마와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완주군 관내의 침수 우려도로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경찰, 완주군청, 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주요대상지는 삼레역 앞 지하차도를 비롯해 언더패스 3개소, 교량 1개소, 천변주차장 1개소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장마철 도로의 침수에 따른 예비펌프, 빗물받이 등 응급 대응설비 구비 상태와 도로 침수시 유관기관별 신속하고 적정한 대응에 대한 합동 대비태세와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였다.

 
최규운 서장은“장마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등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교통사고로 인해 피해가 최소활 될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군민들은 차량 운행 시 사전에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장마로 인한 도로상의 각종 통행금지 또는 경찰 안전지도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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