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 오수지구대(대장 김해진)는 지난 10일 오수면이장단회의를 통하여 신종보이스피싱 예방과 공적재난지원금 절도예방홍보를 실시 하였다.
검찰청 사이버 수사대를 사칭한 보이스 피싱 사기단에게 속아 계좌가 노출되어 통장의 현금을 인출하여 현금 수금책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사기를 당하는 사례가 빈번해 피해예방이 요구되고, 코로나 19 정부재난 지원금과 지방재난 지원금이 가정마다 지급되어 지역상품권 절도사건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오수지구대 김해진 지구대장은 이장단 회의에서 신종사례 및 예방법에 대해 홍보하며,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상품권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를 강조했다.
김해진 지구대장은 “보이스 피싱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갈수록 다양해지고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