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10일 순창의용소방대연합회와 순창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식을 갖고 학교 등 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집단 감염병 확산 방지와 순창군민의 안전지원을 위해 ‘안전한 전북 만들기’의 일환으로 순창군내 학교 및 다중이용시설을 선정해 순창군 의용소방대원이 학교 규모에 따라 방역활동 및 시군 자원봉사 센터와 활동현장 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된 방역활동으로는 순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순창군 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방과 후 교내외 시설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순창군에 재해가 미치지 않는 안전한 그린 존을 만들기 위해 방역이 필요한 학교, 공공시설 등에 방역활동을 통해 안전한 순창군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기주, 진윤이 순창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의용소방대연합회와 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순창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