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상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재개
상태바
진안 상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재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6.14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상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기조)는 코로나 19로 중단한 11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임시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적 휴강했던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진안군 국민체육센터의 개장과 관내 학교의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개강을 결정했다.
지난 9일부터 개강을 시작한 프로그램은 임시 휴강했던 프로그램을 포함 풍물, 요가교실(행복학습), 방송 댄스 등 개강이 연기되었던 프로그램들을 사회적 분위기 및 프로그램 성격 등을 고려해서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재 운영 및 개강 시 주민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 시 발열체크 및 호흡기 증상의 유무를 확인하고 이용자 명단을 발열관리대장에 기록한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내 다중이용시설 수칙을 준수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안기조 위원장은 “배움의 열정이 지역사회의 발전 및 원동력이 되는 만큼 주민들의 선호도에 맞추어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