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김용관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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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김용관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협력 다짐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6.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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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과 김용관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하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김용관 국장의 방문은 기본설계 중인 산림치유원 조성 부지 여건과 지역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김 국장은 전 군수와의 면담 이후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진안군은 산림치유원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지난 3월‘산림치유T/F팀’을 신설했다.
이 팀은 치유원이 준공되는 2022년까지 지방비 부담사업을 지원하고, 진안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계사업추진단’을 조직하여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큰 연계사업 발굴을 한다.
아울러 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제공동체 조직을 목표로 민간부문 역량 강화 사업도 펼친다.
김용관 국장은“진안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진안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우리 진안의 산림자원 특수성을 활용하여 전 국민이 찾는 치유·힐링 일번지 진안을 만드는 것이 진안군의 목표이다”며 “산림치유원이 국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거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진안=조민상 기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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