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수도권 대상 도시민들에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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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수도권 대상 도시민들에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 성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6.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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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하여 적극적인 인구 유치에 나서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6월 15일에서 16일까지 2일간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추진되었다.

이번 교육은 선배 귀농인의 성공사례를 시작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초보 도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귀농예정자들에게 익산에서 정착하기 좋은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귀농귀촌 사례발표 우수상에 빛나는 김단오 대표(염소자리 농장)의 귀농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친환경 채소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훈 대표(애벌레 농장)의 ‘실패를 줄이는 귀농 노하우’에도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익산시는 귀농정책을 설명하며 5개의 철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 3개의 대학교와 2개의 종합병원을 가진 도시적인 인프라를 강조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귀농귀촌 그 시작은 익산에서’ 라는 주제를 제시해 전국5위의 쌀생산량을 자랑하며 도시적인 생활과 농업이 조화로운 호남지방 최대의 도농복합도시임을 적극 홍보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수도권 시민들이 익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귀농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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