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체육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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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체육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06.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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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체육회(회장 김병이)는 지난 12일 김병이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 명은 바쁜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관내 하우스 농가를 찾아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민선으로 당선된 김병이 회장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농번기철에 일손까지 부족하다를 것을 감안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힘을 보테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는 청웅면의 한 하우스 농가(오이재배)를 찾아 오이 넝쿨손 제거작업에 일손을 도왔다.
오이를 재배하는 농가주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임실군체육회 임직원분들이 이렇게 일손 돕기에 나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병이 회장은 “임실군민들께서 체육회장으로 당선시켜주신 만큼 임실군민들과 건강한 체력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일손 돕기처럼 앞으로도 임실군체육회에서는 관내 체육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체육회는 최근 어려움에 빠진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여러 농촌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시설에 손 소독제 기부 등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실군민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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