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 15일부터 부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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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 15일부터 부분 개관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06.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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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이달 15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분 개관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부분적으로 개관 운영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월 24일부터~6월 14일까지 휴관해 왔다.
휴관기간동안 시설 내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개관 이후에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이번 부분개관은 1층 시설만 개방되며, 노래연습실과 댄스연습실은 전면개관 이후에나 이용가능하다.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일요일은 휴관이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입장, 발열체크, 손소독, 방명록 작성 등을 거치고 나서야 이용할 수 있다.
홍성만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문화시설을 이용하지 못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부분개관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적 혜택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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