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베테랑 경찰관 노하우 직접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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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베테랑 경찰관 노하우 직접 전수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6.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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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부안해경서장, 240기 신임 경찰관과 소통의 시간 가져 "큰 성장 기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16일 청사 4층 강당에서 신임경찰관들에게  조직 내 소통과 현장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통의 시간은 김동진 부안해경서장과 240기 신임경찰관 11명이 함께 한 가운데 자기소개, 35년 된 베테랑 해양경찰의 노하우 전파, 궁금한 사항 묻고 답하기 순으로 진행하였다.

신임경찰관 240기 11명은 지난 15일 임용돼 부안해양경찰서에서 15주간 관서실습을 진행하여 경찰서 각 부서 및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원에서 배운 교육과정을 현업과 연계, 조직 적응력 향상 및 전문성을 키우게 된다.
특히, 이날은 김동진 서장은 선배로서 후배들을 격려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신임순경들은 인사관련 질문과 후생 복지 분야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김동진 서장은 신임순경들의 뜻을 잘 이해하고 최대한 배려 하겠다고 답했다.
최은호 신임 순경은 “신임 경찰관으로서 35년의 베테랑 경찰관의 노하우를 직접 전해 듣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훌륭한 경찰관으로 성장 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부안해양경찰서 김동진 서장은 “현장 실습을 진행하면서  선배들의 노하우를 빨리 습득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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