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부안해경서장, 240기 신임 경찰관과 소통의 시간 가져 "큰 성장 기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16일 청사 4층 강당에서 신임경찰관들에게 조직 내 소통과 현장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통의 시간은 김동진 부안해경서장과 240기 신임경찰관 11명이 함께 한 가운데 자기소개, 35년 된 베테랑 해양경찰의 노하우 전파, 궁금한 사항 묻고 답하기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은 김동진 서장은 선배로서 후배들을 격려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신임순경들은 인사관련 질문과 후생 복지 분야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김동진 서장은 신임순경들의 뜻을 잘 이해하고 최대한 배려 하겠다고 답했다.
최은호 신임 순경은 “신임 경찰관으로서 35년의 베테랑 경찰관의 노하우를 직접 전해 듣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훌륭한 경찰관으로 성장 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부안해양경찰서 김동진 서장은 “현장 실습을 진행하면서 선배들의 노하우를 빨리 습득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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