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공예 산업과 관련해 3가지 전통공예 프로그램이 전주시에 위치한 8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리빙콘텐츠DIT센터는 수공예 산업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초등학생을 위한 1인 1전통공예 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1인 1전통공예 프로그램’은 지난해 12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12명이 참여해 전주교육지원청과 해당학교 교사 및 학생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진행 프로그램은 ▲나의 한지등 만들기 ▲한지뜨기 ▲줌치한지 응용소품 만들기 등 3가지로, ‘한지등’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한지뜨기’와 ‘줌치한지 응용소품 만들기’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앞으로도 전주시와 공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리빙콘텐츠DIT센터 누리집(www.ditcenter.co.kr) 또는 전화(063-281-15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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