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국가보훈대상자의 근접진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의원급 위주의 위탁병원 확대 추진과 관련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순창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에 대한 위탁 진료병원을 추가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순창에 새롭게 지정된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은 대동의원(☎ 063-653-2828, 순창군 순창읍 순창5길 15)으로 일반외과, 내과, 소아과, 재활의학과 등 4개 과목에 대해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보훈위탁병원 지정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의료 대상자가 서울, 광주 등 6개 광역시에 소재하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주거지 인근의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주영생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새롭게 추가로 지정된 위탁병원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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