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부족한 농가도 돕고, 싱싱한 양파도 구입하고 1석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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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한 농가도 돕고, 싱싱한 양파도 구입하고 1석 2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6.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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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새마을회(회장 임필환)는 최근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날 일손돕기 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노동자를 구할 수 없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동시에, 양파가 필요한 지도자들은 산지 가격으로 양파를 구입해 주변에 홍보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농가 일손돕기 봉사에는 전주시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60명이 완주를 찾아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완주군과 전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은 일손돕기 봉사를 마치고 가진 간담회에서 지회간 상호 교류 활동을 활발히 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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