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전주시의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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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전주시의회 구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6.21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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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극복 위한 경제살리기 주력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전주시의회’를 기치로 시민 복리증진에 앞장서 온 전주시의회는 올 상반기에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경제살리기에 주력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민을 최우선으로 66만 전주시민의 동반자로 내일을 다지는 전주시의회 2020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각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간추려 본다. <편집자 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현덕, 부위원장 강승원
운영위원회는 의회의 전반적 업무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했다. 회기마다 회의 일정을 확정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며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의 역량강화 및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내실 있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시민이 감동하는 의정활동과 청렴하고 바른 의회 상을 구현하는데 서로 힘을 모았다. 또한 위원회는 올 상반기 조례 제ㆍ개정안, 건의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했으며, 의회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15회의 간담회를 가졌다.

 

◆행정위원회-위원장 백영규, 부위원장 최용철

행정위원회는 시민의 편에서 투명하고 합리적인 행정추진을 열심히 뛰었다. 주로 시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행정위원회는 전주시 예산이 시민복리와 지역발전에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 지 감시하고 견제해왔다. 또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고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열정을 다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경신, 부위원장 이남숙
복지환경위원회는 66만 시민에게 생산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의 건강과 복리증진, 환경보전에 중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위원회는 복잡 다양해지고 있는 복지수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더 나은 전주시민의 삶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왔다. 생활쓰레기 처리문제와 관련, 집행부와 각계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등 전주시의내실 있는 복지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발로 뛰어왔다.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형배, 부위원장 김승섭
문화경제위원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민간소비가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 각 분야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예산 승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진옥, 부위원장 박선전
도시건설위원회는 쾌적한 녹색생태도시 만들기를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위원회는 도심공동화 현상을 막고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며 시민위주의 도로개설 등 친환경녹색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섰다.

위원회는 모두 6차례 회의에서 모두 26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전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를 비롯해 ‘전주시 마을버스 위탁운영 동의안’ 및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안’ 등을 다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남규, 부위원장 김동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투명한 예산집행과 재정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위원회는 2020년 전주시예산 1조8985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심의하며 예산 안이 전주지역 경제 살리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2020년‘제1회 및 제2회 추가경정 일반 특별회계세입 세출 예산안’심사에서 ‘비상경제시국’이라는 엄중한 인식 아래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요구했다.


<인터뷰>

■ 박병술 전주시의장
“시민  눈높이로  끊임없는  소통”
지난 2년간 시민의 눈높이로 시민과 소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 특히,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실천하고자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뛰어왔다. 박의장은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전주시의 철저한 방역활동과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줄이는 데 앞장섰다.
박의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현장활동을 벌였고 사회적거리두기 운동 등으로 극심한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착한임대료’운동에 건물주들의 참여를 호소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또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의결촉구 결의안 등 지역 정치의 한계를 넘어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현실화를 위한 밑거름을 다져왔다.

■ 강동화 부의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은 66만 전주시민의 소중한 뜻을 대변하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뛰어난 친화력과 보이지 않는 리더십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해 왔다. 전주시의회가 민의(民意)의 대변자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의원 연구단체,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검사, 특별위원회 활동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시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조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지역사회에 갈등을 빚은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관련 합리적 대안을 찾기 위한 방향제시와 전라감영복원사업, 탄소산업 진흥 등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역점사업을 육성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이자 내일이 더 행복한 으뜸 도시로 성장하는 데 힘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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