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를 대상으로 안전 인형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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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를 대상으로 안전 인형극 개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0.06.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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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신지혜)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의 찾아가는 인형극의 수혜처로 선정돼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 실내 인형극 ‘뒤죽박죽 곤충나라’ 공연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어린이집 안전공제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안전인형극’은 전국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영유아의 안전한 습관과 생활태도를 형성하도록 교육해 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사고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신지혜 센터장은 “영유아기 안전사고는 영유아의 생명과 직결되고 영유아의 일생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영유아가 스스로 자신을 위험에서 보호하는 것이 위험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인형극 공연을 통해 영유아들이 정신적,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안전시민으로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창군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오는 7월 16일까지 고창군전통시장과 센터에서 ‘꼬꼬마셀럽&튼튼요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정방침인 함께 살리고 잘 사는 상생경제를 도모하며, 영유아들의 경제체험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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