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른 대응활동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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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른 대응활동 최선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6.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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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전북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른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진소방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119신고 접수 시 발열, 호흡곤란 등 코로나19 환자ㆍ의사환자ㆍ유증상자환자뿐만 아니라 의식이 없는 환자, 심폐소생술(CPR) 환자, 검체이송 환자 등 코로나19 준증상자의 경우에도 보호복을 착용하고 구급활동을 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급차ㆍ청사를 주기적으로 소독하며 소방안전교육, 민원인 등 청사 출입자에 대해서는 관리대장을 작성하고 체온을 체크한다. 또한 덕진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활동을 펼치며, 해외입국자 이송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급성과 필요성이 낮은 모임, 동호회 활동, 행사, 회식 등과 국내여행은 가급적 자제 등 공무원 복무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최전선 대응 기관으로서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제태환 서장은 “모든 소방역량을 집중하여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적극 준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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