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장 후보로 김재철(58·사진) 현 사장과 구영회(58) MBC미술센터 전 사장, 정흥보(56) 춘천MBC 사장이 선정됐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재단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재철 사장 등 3명을 최종후보로 압축했다.
이들은 MBC 사장직에 지원한 10명을 놓고 벌인 투표에서 다득표 3위 안에 들었다.
방문진은 16일 후보자 면접 인터뷰를 통해 차기 사장 내정자를 뽑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