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준비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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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준비에 ‘구슬땀’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6.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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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오는 29일 실시하는 ‘2020년 전북도 구급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집중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구급기술경연대회는 전북소방본부 주관으로 구급대원의 개인별 역량강화와 팀워크 향상을 통해 도민에게 한차원 높은 고품질 구급 서비스 제공과 현장에 강한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12개 소방서가 오는 29일 전주덕진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구급대원의 가상 심정지환자 응급처치 능력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를 위해 덕진소방서는 리더 소방장 송대근을 필두로 소방장 유선도, 소방교 박진희, 소방사 박요한으로 구성된 정예 팀을 구성했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 출동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부여, 약물투여, 전문기도기 삽입, 팀원과 지도 의사간의 소통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제태환 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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