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청렴한 부안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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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청렴한 부안만들기 앞장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6.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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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공직내 갑질 근절 반부패·청렴교육이 지난 23일 대강당에서 200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 청렴한 부안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정부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지문 강사가 초빙돼 ‘사례 및 영상으로 만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지난 2016년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공직내 갑질 근절 등에 관해 사례 중심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한 직원은 “드라마나 영화, 동영상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돼 법으로만 접하던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이 쉽게 이해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이 부안군 공직문화에 스며들 수 있도록 청렴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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