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 7월 6일, 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현금 유동성악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지원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전라북도 중소기업 오!필생 지원사업’을 2차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해 최근 3년간 매출액 증가율 기준을 ‘매년 20% 이상 증가’에서 ‘증가율 합산 5%이상 증가’로 완화했다.
또 매출액 감소기간도 ‘1~5월’로 확대하고 ‘기간 내 연속 3개월’ 기준을 둬 업종별 코로나19 피해 충격 시점이 상이한 점을 보완하는 등 보다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선정기업은 고용규모에 따른 기술인력유출방지지원금을 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으며, 원부자재구입, 기술개발, 마케팅, 기술개발 등 기업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도내에서 3년 이상 경영한 중소제조업으로 최근 3년간 매출액이 매년 증가하고 매출액 증가율 합산 5%이상 증가한 기업 중, 코로나로 2019년 대비 2020년 같은 기간(1~5월 중 연속 3개월)의 평균 매출액이 5%이상 감소한 기업이다.
참여기업 2차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7월 6일까지며, 도와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도기업지원과(☎063-280-4732)또는 경진원 혁신창업팀(☎063-711-2141)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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