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기흥 교수, 전국 창업선도대학협의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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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기흥 교수, 전국 창업선도대학협의회 회장 선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6.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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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는 창업지원단장 전기흥 교수가 ‘2020년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3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전주대는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 회장교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는 권역별 창업클러스터로 선정된 거점 대학 간 협력을 목적으로 2011년 구성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33개 대학이 소속되어 있다. 본 협의회는 향후 회원대학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의 주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전기흥 회장은 “지역과 밀착된 1차 창업 기관으로서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이를 선도하는 대학들의 역량 강화와 협업 시스템 구축을 주도하는 전국 창업선도대학협의회를 대표할 수 있게 되어서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단순히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창업선도대학협의회가 아닌, 창업 전반에서 대학의 명확한 역할 제시하고 대안적 창업 정책을 입안하는 명실상부한 대학 기반 창업의 싱크탱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전기흥 신임회장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1일까지 전국 창업선도대학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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