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창업지원단장 전기흥 교수가 ‘2020년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3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전주대는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 회장교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는 권역별 창업클러스터로 선정된 거점 대학 간 협력을 목적으로 2011년 구성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33개 대학이 소속되어 있다. 본 협의회는 향후 회원대학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의 주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전기흥 신임회장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1일까지 전국 창업선도대학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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