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현재까지 873명에게 장학금 9억400만원을 지급, 부안군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권익현)은 지난 25일 부안군 예술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올해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대폭 축소해 반값등록금 등 6개 분야별 대표 학생 및 학부모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군은 올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의 변화는 지난 2019년도 장학사업의 개편을 위한 군민의 의견수렴을 하고자 진행된 군민 토론회 결과로서 반값등록금의 지원 대상을 연차적으로 4학년까지 확대하고 지역 인구감소를 해소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다 자녀 장학금의 신설을 들 수 있겠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들에게 수여 되는 장학증서에는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위해 무한한 노력을 해 달라는 군민의 염원과 희망이 담겨 있다”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도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부안군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생 선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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