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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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폐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6.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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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25일 오전 제23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제시의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최종 승인하고,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과 17건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결산승인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백현)의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가결했다.
2019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현액은 1조 1,219억원으로 1조 1,562억원을 징수결정하고 1조 1,470억원을 실제 수납했으며, 9,060억원이 지출됐다. 결산상 잉여금은 2,410억원으로 다음연도 이월액과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785억원이 발생했다.
의원들은 결산 승인 과정에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가를 규명하는 데 집중했고, 그 결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의회의 예산심의에 확인 자료로 활용하는 데 주력했다.
온주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 전반기가 어느덧 마무리에 접어들었다”라며 “그동안 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후반기에도 김제시민의 요구에 충실히 부응할 수 있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238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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